지난 20일 실시한 제629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당첨번호는 19, 28, 31, 38, 43, 44 보너스 1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모두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5명으로 각 2,919,433,575원을 당첨금으로 받게 됐으며,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34명으로 각 71,554,745원을 받는다.
한편, 국내 유명 로또복권 정보 커뮤니티에서 지난 626회부터 이번 629회까지 4주 연속 로또 1등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혀 로또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로또복권 정보 커뮤니티 관계자는 “2014년, 총 51회의 로또 추첨 결과에서 34번 1등 조합 번호를 배출했다”고 밝히며, “지난 12년간의 로또에 관한 모든 통계자료를 기초로 한 분석 성과가 입증돼, 기쁘다. 2015년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분석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회원들에게 로또 1등의 행운을 전달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실 확인된 1등 당첨자는 총 31명으로, 1등 번호를 받았으나 개인 사정으로 구매를 못한 회원들과 실제 1등에 당첨됐으나 당첨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회원들을 포함하면 이보다 훨씬 많은 회원들이 로또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셈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커뮤니티가 인터뷰와 함께 공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연말에는 잦은 술자리와 모임, 여행 등의 이유로 1등 당첨번호를 받고도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관계자의 말을 뒷받침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1등 번호 받고도 로또 못 산 사람은 아까워서 잠이 안 올 듯’, ‘대부분 1등 되면숨길것 같은데, 그럼 실제 1등 당첨자는 몇 명?’, ‘로또 1등 번호 한번 받아 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커뮤니티 사이트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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