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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질성형수술, 이쁜이수술방법 질매직탭·오르펌질필러

입력 : 2014-12-04 16:41:24 수정 : 2014-12-04 16: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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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들이 노화를 겪으면서 젊고 아름다운 시절을 그리워한다. 이는 비단 겉으로 보이는 얼굴이나 몸매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의 경우 돌이킬 수 없는 몇 가지 신체적인 변화를 경험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증상으로 질 이완을 들 수 있다.

이는 본인 스스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성관계 파트너인 배우자 또한 멀어지게 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중년 이후 여성이나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은 정상적인 질 수축을 한다고 해도 출산 이전의 상태로 탄력 있는 질 모양을 갖기는 힘들게 된다. 또 이로 인해 요실금이나 잦은 질염 등의 증세도 동반되어 여러 가지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한다.

특히 부부관계에 있어서 뗄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인 ‘성관계’에 있어서 여성 본인은 물론 상대 남성에게도 성감 저하를 야기한다. 이로 인해 부부관계가 소원해지고 가정에 불화가 생기기도 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출신 박정인 원장은 “이러한 고민을 호소하며 ‘이쁜이수술(이쁘니수술)’로 대표되는 질성형수술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최근 이쁜이수술은 30, 40대 이후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은 물론이고 20대 초 중반에서도 늘어난 질을 축소해 성감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질축소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쁜이수술의 경우, 수술 방법도 다양하고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도 많아 선택에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안전한 이쁜이수술을 위해서는 여성 인체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하고 시술 경험이 많은 여성의원 전문의를 통해 수술을 받는 것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의료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최근에는 안전한 수술법과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질매직탭’수술과 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이쁜이수술 효과를 볼 수 있는 ‘오르펌질필러’시술의 선호도가 높다.

질매직탭은 질 근육을 잘라내거나, 벗겨내어 박피하는 등의 넓은 범위를 손상 입히는 것이 아니라 질 점막층보다 더 깊숙한 근육 층에 미국에서 공인된 FDA안전성 허가와 식약청의 공인을 받은 특수 보형물을 O자형태로 삽입하는 시술법이다. 재료자체가 이빨 임플란트처럼 수 많은 임상테스트를 거쳐 미국 FDA에서 정식허가를 받은 공인된 것으로 평생 몸속에 지니고 있어도 암이나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부작용 없는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5세대 이쁜이수술로 대표되는 이 수술은 질을 절개하거나 질벽을 벗겨내는 박피과정이 없어 회복기간이 길지도 않고 간단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후유증인 질건조증, 성교통, 과다출혈로 인한 수혈, 대량 골반출혈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레이저를 이용한 최소절개를 통해 최소한의 손상만 진행되므로 출혈이 적고 수술 후 회복기간이 짧아 만족도가 높다.

수술 후에는 질분비물이 고이거나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으면서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수술전과 똑같은 힘을 주어도 기존의 수축성보다 4~5배 이상 강한 조임 효과로 본인과 상대방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성감을 줄 수 있다. 추가로 케겔운동을 하면 더욱 더 질내부의 축소효과를 볼 수 있다.

수술 후 회복기간도 기존 6~8주의 두달 가까이 걸리 던 것을 2~4주 정도로 대폭 축소됐다. 이 밖에도 360도로 전체 질 속 탄력을 강화시켜주며, 출산 후 자궁이 밑으로 처지는 자궁탈출증과 자궁하수를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자궁이 내려 오면 성관계시 아랫배가 뻐근하거나 묵직해 성감이 오히려 감소되어 성관계 하기가 싫어진다. 게다가 자궁경부암, 자궁암, 자궁염증등의 가능성이 많아진다. 또 삽입된 질 매직탭은 질 점막 층보다 깊숙한 근육 층에 삽입되어 이후 빠질 염려나 염증, 암유발 등의 우려도 거의 없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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