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상미의 과거 아르바이트 시절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과거 한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남상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남상미는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 복장을 입고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 사냥’에서도 가수 성시경이 남상미의 데뷔 전 미모를 언급했던 바 있다.
성시경은 “제가 대학생 때 남상미 씨가 한양대 앞에 있는 햄버거가게의 유명한 얼짱(얼굴이 예쁜 사람)이었다”라며 “남상미 씨 정도 미모의 여인이 카운터에 있다면 난리가 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남상미의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남상미 씨가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남상미 측은 "예비신랑은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입니다"라며 "남상미 씨와 예비신랑은 2013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남상미 측은 "남상미 씨는 예비신랑의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라며 "결혼식은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남상미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상미 결혼하는구나" "남상미 결혼 축하해요" "남상미 결혼 소식 깜짝" "남상미 결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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