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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형 호텔 옥석 가리기, 제주도 호텔 VS 명동 르와지르 호텔

입력 : 2014-11-26 14:58:22 수정 : 2014-11-26 14: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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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형 호텔은 관광 진흥법에 의거 2015년까지 한시적으로 허용된 것으로 객실을 분양하는 것이다. 호텔 영업이 시작되면 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매월 월세처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기에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좋은 제주도 일반 호텔과 관광특구인 명동 비즈니스호텔에 투자되고 있다.

호텔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수익성이다. 운영이 잘 될 경우 다른 투자상품에 비해 높은 운영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전문 운영업체가 모든 관리를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공실 걱정 등 따로 신경 쓸 일이 없는 점이다. 셋째로는 부동산 치고는 비교적 적은 1~2억 정도의 소액 투자가 가능한 점이다. 넷째는 구분등기이기 때문에 객실소유권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가 있어 프리미엄도 가능한 점이다.

문제는 분양형 호텔에 투자하면 “약속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느냐?” 다. 그럼 분양형 호텔 투자 시 주의 사항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호텔도 부동산이기 때문에 역시 위치,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 호텔은 관광객이 많이 오고 운영이 잘 되어야 수익금을 받을 수 있기에 교통여건은 좋은지, 호텔 주변에 관광명소나 비즈니스 시설 및 놀이, 쇼핑시설은 잘 되어 있는지, 경쟁업체들이 많지는 않은지 따져 봐야 한다.

두 번째로 운영업체의 역량을 봐야 한다. 말 그대로 돈만 투자하고 임대관리 즉 호텔운영의 모든 부분은 운영업체가 도맡아하기에 경력과 성과가 좋은 운영업체에 “직접 위탁관리” 하는지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한다.

그리고 확정수익률을 보장하는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확약서와 같은 형태의 계약이 아닌 법적인 효력을 지닌 임대차 계약서와 담보도 설정되어 있는지 계약 전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

명동 르와지르는 이러한 조건을 잘 갖추고 있는 호텔로 주목 받고 있다. 관광특구이자 비즈니스 특구인 명동은 비성수기에도 모든 호텔 객실가동율은 90% 이상이다. 지하7층~지상17층 규모의 르와지르 호텔은 명동역과 연결된 특급 입지를 자랑하며 총619객실을 갖춘 명동에서 가장 큰 호텔이다. 지하 1~2층에는 미국 브랜드의 백화점이 국내 최초 입점하며, 아시아 대표 호텔 컨설팅 운영사로 알려진 산하HM에서 직접 운영한다. 투자금 대비 10년간 임대수익을 보장해 주며 1월 오픈 예정으로 2월부터 바로 수익을 볼 수 있다.

문의 : 02) 779- 1669

스포츠월드 비즈팀 biz@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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