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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경찰복, 지디는 마약…빅뱅의 SNS, 제 정신인가?

입력 : 2014-11-26 10:24:34 수정 : 2014-12-03 17: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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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경찰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자초했다. 

승리는 2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승리는 경찰 제복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데 대중은 승리의 경찰복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 하고 있다. 승리가 지난 9월 12일 서울 강변북로에서 포르셰 승용차를 몰고 가다 사고를 냈기 때문이다. 

특히 승리의 난폭운전 블랙박스가 공개됐고 음주운전 의혹까지 일었지만 경찰은 과속에 대해서만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런 상황에서 승리의 경찰 코스프레는 적절하지 못했다는 의견이다.

더불어 빅뱅 지드래곤이 자신의 SNS에 ‘마약 사진’을 올려 논란이 생긴 일도 있어 빅뱅 멤버들의 SNS 활동을 자중해야하지 않나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하얀 가루로 만든 하트에 ‘Molly(몰리)’라는 영문자가 새겨진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몰리는 MDMA, 엑스터시라 불리는 합성 환각제의 다른 이름. 특히 지드래곤은 과거 대마초를 흡입한 전적이 있기에 여전히 마약을 가까이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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