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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메달 경매 출품' 예상 판매 가격이 '최대 39억?'

입력 : 2014-11-26 00:52:11 수정 : 2014-11-26 0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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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한 노벨상 수상자의 메달이 경매에 출품돼 화제다.

지난 2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각) 경매회사 크리스티는 "DNA 이중 나선 구조를 밝힌 미국 과학자 제임스 왓슨(86)이 자신이 받은 노벨상 메달을 경매에 내놓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생존한 노벨상 수상자의 메달이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벨상 메달은 오는 12월 4일 미국 뉴욕 경매에 정식 출품되며 낙찰 예상가격은 250만~350만달러(약 27억 8000만~38억 9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임스 왓슨은 노벨상 메달 외에도 수상 연설을 위해 직접 쓴 노트와 연설문 원고 및 수정 초안도 함께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매 수입금의 일부를 자선 단체와 과학 연구 지원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노벨상 메달 경매 출품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노벨상 메달 경매 출품, 대박" "노벨상 메달 경매 출품, 메달 경매 금액이 어마어마하네" "노벨상 메달 경매 출품, 저 돈이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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