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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푸이그 "재경기 원한다"

입력 : 2014-11-24 01:21:54 수정 : 2014-11-24 01: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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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이 화제다.

최두호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 UFC 파이트 나이트 57'에서 멕시코의 후안 푸이그를 1라운드 18초 만에 제압했다.

두 선수는 시작하자마자 탐색전 없이 펀치를 주고받았다. 탐색전을 마친 푸이그가 왼손을 던지자 최두호가 살짝 피하면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켰다.

최두호에세 왼쪽 턱을 맞은 푸이그는 그대로 고꾸라졌고 최두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파운딩으로 경기를 매조지했다.

경기 후 푸이그는 미국 격투매체 ' MMA정키'와의 인터뷰서 “계속 싸우고 싶었지만 경기가 중단됐다”며 “리매치를 원한다”고 밝혔다.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에 누리꾼들은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대박"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소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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