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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빌트, 레버쿠젠 손흥민 5호골에 2점 부여… 슛 장면 보니

입력 : 2014-11-23 02:31:30 수정 : 2014-11-23 0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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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의 5호 골에 독일 언론이 극찬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독일 하노버의 AWD-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하노버 원정에 선발 출격해 추가골을 터트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손흥민은 상대 진영 왼쪽에서 드리블을 하며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지난달 18일 슈투트가르트와의 8라운드에서 정규리그 3, 4호골을 폭발했던 손흥민은 4경기 만에 분데스리가에서 다시 골맛을 보게 됐다. 이날 승리로 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레버쿠젠은 5승 5무 2패 승점 20점을 기록, 하노버와 순위를 바꿨다.

한편, 손흥민은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5골,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3골,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2골,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1골 등 11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 후 독일 빌트는 손흥민에게 키슬링과 함께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2점을 부여했다. 팀에 세 번째 골을 안긴 벨라라비는 양 팀을 통틀어 최고 평점인 1점을 받았다.

레버쿠젠 손흥민 5호골에 누리꾼들은 "레버쿠젠 손흥민 5호골, 명품이다" "레버쿠젠 손흥민 5호골, 대박" "레버쿠젠 손흥민 5호골, 감아차기 최고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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