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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바이오 버스 등장' 에너지는 인간 '배설물'

입력 : 2014-11-23 00:45:36 수정 : 2014-11-23 00: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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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등장한 바이오 버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BBC는 지난 22일(한국시각) 40인승 친환경 바이오 버스가 브리스톨 공항과 배스 시내 중심가에서 운행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버스는 바이오메탄 가스 한 탱크로 최대 300㎞까지 주행할 수 있다. 가스 한 탱크 분량은 5명이 1년간 배출하는 배설물에서 얻을 수 있다고.

이 바이오메탄 가스는 '젠에코' 기업이 운영하는 브리스톨 하수처리장에서 생산되며, 지속적인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엔진은 디젤 엔진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0%나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바이오 버스 등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국 바이오 버스 등장, 나도 연료를 주지" "영국 바이오 버스 등장, 신기해" "영국 바이오 버스 등장, 소는 안 되는 건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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