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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 ‘도전!美라클’ 통해 양악수술 받았다

입력 : 2014-11-21 12:56:41 수정 : 2014-11-21 12: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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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라리사가 ‘도전!美라클’을 통해 눈에 띄는 외모 변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금요일 밤 9시 MBC퀸에서 방송되는 ‘관계 개선 프로젝트, 도전!美라클’(이하 도전!美라클) 3회에서는 ‘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러시아 미녀,‘라리사’의 변신과 개선의 과정이 공개된다. ‘라리사’는 그동안 성인연극을 시작하며 각종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던 상황을 ‘도전! 美라클’을 통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연기자가 되기위해 성인연극을 시작했고, 섹시한 이미지를 앞세워 과감한 노출도 서슴지 않았지만 정작 대중들은 그녀를 연기자라는 타이틀 대신 ‘성인연극’ ‘알몸 말춤’ ‘19금’ 등의 야릇한 이미지로 그녀를 기억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라리사는 진정한 연기자가 되고 싶다며, 외모 성형 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치료하는 과정까지 공개된다. 치료를 통해서 “할 수만 있다면,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하는 등 자신의 이미지를 훗날 자신의 자녀들이 어떻게 받아들일 지 걱정하는 모성애를 보이며 눈물을 흘리는 절절한 속내도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로 전향한 ‘얼굴 없는 가수’ 박은하씨의 사연도 공개된다. 자신의 얼굴을 변화하고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온 박은하씨의 재기 데뷔 무대도 공개된다. 간절하게 이미지 변신을 희망하는 라리사가 의학적인 도움과 본인의 노력으로 기존의 섹시한 성인 배우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그 모든 과정은 오는 11월 21일 금요일 밤 9시 MBC 퀸 ‘도전! 美라클’에서 모두 공개된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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