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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라디오 생방송 또 지각...네티즌들 질타보다는 동정심 앞서

입력 : 2014-11-21 11:04:49 수정 : 2014-11-21 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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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이젠 지각대장이란 별명을 얻을 만하다. 전현무는 21일 아침 7시에 시작되는 라디오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이하 ‘굿모닝FM’) 생방송에 제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지각했다. 

전현무는 제 시간에 스튜디오에 도착하지 못해 전화연결로 방송의 앞부분을 여의도 MBC 1층 로비에서 진행해야 했다. 전현무가 ‘굿모닝FM’에 지각한 것은 이번이 모두 3차례다. 지난 9월 5일 DJ를 맡은지 4일만에 지각해 ‘굿모닝FM’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손 들고 무릎 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남기며 사과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이날 방송에서 “어제 녹화가 늦게 끝나 세 번째 지각을 하게 됐다. 죄송하다. 광고가 끝나면 스튜디오에 있을거다. 내가 또 일 냈다”며 지각을 인정했다.

이어 “세컨슬립 정말 위험하다. 작가가 6시 10분에 전화해줘서 살짝 다시 잠들었는데 다시 눈을 떠보니 40분이 넘었더라. 어제 녹화가 2시쯤 끝났다. 핑계가 될 수 없겠지만 죄송하다. 혼자 사니까 깨워줄 사람이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굿모닝FM’ 애청자들은 전현무의 지각을 질타하기 보다는 동정하는 댓글와 의견이 다수 올라와 직장인들의 출근 고충을 서로 나누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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