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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팝업노트·아이언2, 어마무시한 파격가 '휘둥그레'

입력 : 2014-11-21 00:50:56 수정 : 2014-11-21 0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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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오는 21일 스위치를 당기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팝업펜을 탑재한 스마트폰 '베가 팝업 노트'를 SKT 전용 모델로 출시한다.

베가 팝업노트 출고가는 35만 2천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시지원금까지 더해지면 20만원 이하의 파격가로 구입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되는 팬택 베가 팝업 노트에는 사생활 보호 및 도난 방지에 탁월한 '분실 방지 도난 경보' 기능이 추가됐다. 분실 방지 도난 경보는 카페나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분실이나 도난 걱정 없이 충전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시큐리티 매니저' 기능은 타인이 잠금 해제에 실패하거나 유심을 제거할 경우 그 내역을 메모리에 저장해 누가 자신의 핸드폰을 사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팬택 베가아이언2를 포함한 3종의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발표했으며, KT도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LG유플러스 LTE52 요금제를 2년 사용하는 조건으로 약정을 맺을 경우에는 공시지원금 20만 100원이 제공돼 베가아이언2를 15만 1,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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