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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카롤리네, 9년 결혼생활 끝 이혼… 선남선녀 결별 "안타까워"

입력 : 2014-11-05 17:01:29 수정 : 2014-11-05 1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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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선수 히카르두 카카(32·상파울루 FC)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브라질의 한 매체는 5일 카카와 카롤리네 셀리코(27) 부부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카카는 카롤리네 셀리코와 공동 작성한 성명에서 "결혼 9년 만에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 우린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서로에게 감사를 느낀다.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서로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불화설은 지난 여름부터 흘러 나왔다. 브라질 언론들은 카롤리네가 패션과 NGO 사업에 몰두하는 동안 카카가 미국 올랜도 시티행을 결정한 것이 갈등이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카카와 카롤리네는 2005년 12월 결혼해서 슬하에 아들 루카(5)와 딸 이사벨라(3)가 있다.

카카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카카 이혼 안타깝네" "카카 카롤리네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카카 이혼 속상하네" "카카 이혼 성격차이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카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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