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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바 지하철, 11월부터 운행 '알록달록 귀여워!'

입력 : 2014-10-31 00:54:49 수정 : 2014-10-31 0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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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바 지하철이 화제다.

서울시는 지난 30일 "지하철 2호선을 도는 1대의 전동차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꾸미고 11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첫 운행은 내달 1일 오전 11시22분 신도림 역(시청 방향)에서 출발한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올해 지하철 개통 40주년을 기념하며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선보이기로 했다. 디자인 개발과 포장은 라바 제작사 ㈜투바앤의 재능기부다.

서울 라바 지하철은 총 10량으로 구성되며 홀수 칸은 테마존으로, 짝수 칸은 코믹존으로 꾸며져 아이들의 관람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평일과 토요일에는 하루 8회, 공휴일에는 하루 7회 운행된는 라바 지하철은 수요일에는 열차 정비를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 운행 간격은 1시간 30분 정도다. 

서울 라바 지하철에 누리꾼들은 "서울 라바 지하철 대박" "서울 라바 지하철 굿" 등의 반응을 보여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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