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 웍’의 배급사인 조이앤컨텐츠그룹은 29일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홍보차 12월 둘째주 내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부일정을 조율 중인 상태로, 키아누 리브스의 내한이 성사되면 2008년 영화 ‘스트리트 킹’ 이후 6년 만이다.
영화 ‘존 윅’은 전직 살인 청부업자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의문의 남자에게 모든 것을 잃은 후 위험한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을 그린 액션 스릴러. 이번 영화는 노숙생활 선언으로 세계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생활을 청산하고 컴백을 예고하는 작품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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