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26일 김경란이 빠르면 오는 12월이나 내년 아주대학교 학생회장 출신 19대 국회의원 김상민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개월 전 한 행사에서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봉사활동도 함께 하는 등 공통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미 양가 부모에게도 인사를 나눈 상태이며 측근에 따르면 양쪽 집안에서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을 매우 반겨했다고 전해진다. 또 양가가 결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만큼 빠르면 오는 12월이나, 내년 초에 결혼을 앞둘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KBS '뉴스 9', '열린음악회', '사랑의 리퀘스트', '스펀지', '영화 완전정복', '생생 정보통'등 인기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해왔다.
김경란 김상민 의원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경란 김상민 의원 결혼 진짜?” “김경란 김상민 의원 결혼, 우와 깜짝 놀랐다” “김경란 김상민 의원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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