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사퇴가 화제다.
KIA 구단은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동열 감독이 지난 3년간의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선동열 감독이 재임했던 지난 3년 동안 KIA가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음에도 2년 재계약을 맺자 KIA 팬들은 거센 반발을 보였다.
심지어 경찰청 입대가 확정된 안치홍과 선동열 감독 사이에 구설수도 논란이 됐다. 안치홍이 올 시즌을 끝으로 입대를 고집하자 선동열 감독이 '임의탈퇴선수로 묶어놓을 수 있다'고 압력을 가했다는 것이다.
선동열 사퇴에 누리꾼들은 "선동열 사퇴 대박" "선동열 사퇴 역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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