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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가 전세 '타워팰리스' 20억 '훌쩍'

입력 : 2014-10-20 23:53:06 수정 : 2014-10-20 23: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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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가 전세가 최고액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에서 거래된 전세 아파트중 최고가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다. 전세가액이 20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입수한 작년 10월 이후 전국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최고가 아파트는 올해 4월 초 계약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전용 244.66㎡로 23억원에 달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는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 가격(3억3천만원)의 7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이 아파트는 지난 1월과 5월에 각각 43억7천만원에 팔리는 등 매매가격이 40억∼45억원 선에 형성돼 있다.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절반(51∼57%)을 웃돈다.

한편, 타워팰리스를 비롯해 고가 전세 상위권 아파트는 대부분 강남·서초구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최고가 전세에 누리꾼들은 “전국 최고가 전세 타워팰리스군” “전국 최고가 전세, 저런 집 살면 얼마나 좋을까” “전국 최고가 전세, 전세가 20억이라니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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