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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눈물 호소 "믿어 달라" VS 제시카 "일방적 퇴출"… 과연?

입력 : 2014-10-02 17:56:54 수정 : 2014-10-02 17: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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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가 소녀시대 활동중단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리더 태연 눈물 호소가 화제다.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은 1일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 하늘공원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팬 사인회의 초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지만 태연과 서현이 울기 시작했고, 이후 티파니와 팬들마저 같이 우는 사태가 발생했다.

태연은 눈물을 흘리며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 한 번만 더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또 소녀시대는 지난달 30일 중국 심천에서 열린 팬미팅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에서 발라드를 부르던 중 감정에 북받쳐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앞서 제시카는 1일 자신의 브랜드 홍보대행사를 통해 "지난 9월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되었고,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소녀시대 멤버의 일원으로서 개인의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 해왔다. 그러나 팀을 위한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제시카는 "무엇보다도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그 동안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 측에서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나가달라는 요구에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다"고 털어놨다.

태연 눈물 호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연 눈물 호소 진실은?" "태연 눈물 호소, 제시카 입장 대체 누굴 믿어야하나" "태연 눈물 호소, 감정적으로 해결될 일은 아닌 듯" "태연 눈물 호소, 진실 빨리 밝혀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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