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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마스타우, 강력 부인하더니… 심야 데이트 '포착'

입력 : 2014-10-02 14:05:58 수정 : 2014-10-02 14: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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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와 가수 겸 프로듀서 마스타우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심야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고준희와 마스타 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지난달 부터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최근 서울 홍대와 강남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준희 측은 "사실 무근이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단 한번 지인들과 함께 만난 사실 밖에 없다고 했다. 황당한 보도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마스타우 측 또한 "지인들과 함께 우연히 한 번 만난 적이 있을 뿐이다. 왜 이런 보도가 나갔는지 모르겠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열애설 반박 직후 한 매체가 지난달 고준희와 마스타우의 심야 극장 데이트 장면을 공개해 열애설에 대해 또 다른 해명이 필요해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서울 신사동 청담동의 한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집까지 데려다주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타우가 고준희를 집까지 에스코트하며 함께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고준희 마스타우 사귀는 지는 몰라도 만나는 건 맞는 듯" "고준희 마스타우 같이 영화도 봤구만 뭘" "고준희 마스타우 꼭 사진을 공개해야 인정하나" "고준희 마스타우 아니라고 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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