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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제 펠프스, 현정화 음주운전… 전설들 왜이러나

입력 : 2014-10-02 00:23:41 수정 : 2014-10-02 00: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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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제 펠프스, 현정화 음주운전이 화제다.

미국 복수의 언론은 지난 30일(현지시각) "펠프스가 새벽 1시40분쯤 볼티모어 포트 맥헨리 터널에서 차선을 가로지르는 등 난폭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펠프스는 규정 속도보다 2배 가까이 빠른 속도로 운전했으며 차선까지 침범, 당시 음주 측정 테스트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펠프스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제 행동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며 "실망시킨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한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이날 경기 분당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탁구전설' 현정화 감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정화 감독은 이날 새벽 1시쯤 술을 마신 상태로 재규어 승용차를 몰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를 지나다가 오모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택시와 충돌했다. 오모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경찰은 "사고 직후 현정화 감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처분 기준을 훨씬 넘는 0.201%"라며 "당시 현정화 감독은 '(어디에서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수영 황제 펠프스, 현정화 음주운전에 누리꾼들은 "수영 황제 펠프스, 현정화 음주운전 끔찍해" 수영 황제 펠프스, 현정화 음주운전 왜 그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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