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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서병문 디자이너, 은인같은 분”

입력 : 2014-09-26 10:17:38 수정 : 2014-09-26 10: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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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방송될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의 자체제작 패션 프로그램 ‘트렌디 프로젝트: 본’ 2회에서는 스타디자이너 3인의 홈쇼핑 런웨이가 펼쳐진 생방송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해, 서병문 디자이너가 300일의 사전준비를 마치고 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런웨이 무대와 새로운 컬렉션 시리즈를 선보인다. 소비자들의 반응을 실시간 매출로 확인하는 무대에서 김해 디자이너의 의상이 빠르게 매진을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또한 박혜인 디자이너는 뉴욕에서 열리는 ‘캡슐쇼’ 현장을 셀프 카메라를 통해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80분의 긴장감 넘치는 생방송을 마친 뒤, 서병문 디자이너는 홍대의 한 클럽에서 밴드 노라조를 만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최근 ‘에볼루션 넘버7’로 변신한 노라조는 “이번 앨범 자켓 스타일링은 서병문 디자이너의 작품”이라 밝히면서 “그분이 아니었으면 앨범이 더 늦어졌을 것” “우리에겐 은인 같은 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고.

한편, 서병문 디자이너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퍼스널 스타일링 코칭에 나선다. 그는 몸짱 CEO와 왜소한 체구의 훈남 영어강사의 집을 찾아가 평범한 기본아이템으로도 신체 콤플렉스를 보완하고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스타일링 팁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라이징 스타 디자이너들이 제안하는 스타일링 팁과 홈쇼핑 런웨이 결과는 오는 28일 일요일 오전 10시30분에 여성오락채널 TRENDY(트렌디)에서 방송된다.

6부작 ‘트렌디 프로젝트: 본(本)’은 신진 디자이너 3인이 국내 최초로 홈쇼핑에서 런웨이를 선보이고 새 아이템을 출시하는 ‘Timeless Project’ 도전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해, 박혜인, 서병문 디자이너가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30분 방송.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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