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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박태환, 하기노 고스케-쑨양 이어 동메달… "많이 힘들다"

입력 : 2014-09-21 19:29:52 수정 : 2014-09-21 1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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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수영에서 자유형 200m 결승 동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이 인터뷰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태환은 21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선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하기노 고스케와 쑨양에 이은 1분45초85 기록으로 3위를 기록했다. 

경기 후 박태환은 인터뷰에서 "많이 힘들다. 좋은 기록이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많이 와주셨는데 좋은 성적 내지 못해 죄송하다. 다음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수영 박태환 하기노 고스케 쑨양에 대해 누리꾼들은 "수영 박태환 하기노 고스케 쑨양, 이미 마음 속 1위" "수영 박태환 하기노 고스케 쑨양, 레이스 멋있었다" "수영 박태환 하기노 고스케 쑨양,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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