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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에 맹비난… "선을 넘지 말랬죠"

입력 : 2014-09-21 14:15:23 수정 : 2014-09-21 14: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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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신주학 대표를 강하게 비난했다.

문준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슴에 담아둔 이야기, 눈으로 본 세상, 눈물로 느낀 인생. 모두 소통하고 대중에게 알리겠다. 기자분들, 부탁드린다"며 "내 SNS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곡소리가 될 수도 있다는 약속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준영은 "첫 번째 질문 드리겠다. 내가 정말로 믿고 사랑했던 '스타제국' 신주학 사장님. 지금 떳떳하시냐"고 실명을 언급하며 "내가 선을 넘지 말라고 울면서 말씀드리지 않았냐"고 말했다.

문준영은 신 대표를 겨냥하며 "저희에게 아들들이라, 자식들이라 하셨냐"고 물으며 "그럼 그 9명의 아들들이 코 묻혀가며, 피 묻혀가며 일해온 수익들, 자금들, 다 어디로 사라졌냐.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라"고 제대로된 정산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비판했다.

이어 문준영은 "원형 탈모부터 우울증까지 안 겪어본 게 없다"며 "피눈물 흘리시는 부모님도 봤다. 이젠 똑같이 (신 대표가) 눈물을 흘릴 차례"라고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문준영은 "내일부터 하나씩 자료를 올리겠다. 아니 터뜨리겠다"며 "지금부터 내 사람들 지키기 위해 싸우고 살아보겠다. 억울한 가수들의 누명을 풀어 보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글은 삭제된 상황이다.

이에 소속사 스타제국은 “회의 중”이라며 “(수익은) 월정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위터 글을 삭제한 것도 본인이 직접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국의아이들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에 누리꾼들은 "제국의아이들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깜짝" "제국의아이들 스타제국 문준영 신주학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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