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혜 10m 공기권총 은메달 획득 소식이 전해졌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사격 10m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한 정지혜(25·부산광역시청)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지혜는 총점 201.3점을 기록해 202.2점을 쏜 중국의 장멍위안에 누르지 못하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결선에 정지혜와 김장미, 두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여겨지던 김장미(22·우리은행)가 본선에서 1위, 정지혜가 2위로 올랐으나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 결선에서 김장미가 조기 탈락했다.
한편 정지혜는 올해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결승에서 197.4점을 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장미는 7위를 기록했다.
정지혜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지혜 은메달 대단하다" "정지혜 은메달 땄구나" "정지혜 은메달 자랑스럽다" "정지혜 은메달,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연합뉴스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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