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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해명 "민국이 얼굴 상처는…"… 인기 실감 루머 '황당'

입력 : 2014-09-20 07:33:00 수정 : 2014-09-20 13: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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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의 인기를 새삼 확인하며 해명을 해야하는 사건을 겪었다.

송일국은 17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서 벤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선수 이은별과 함께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하지만 행사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국이가 성화 봉송 현장에 나와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입었어요! 이런 일 없게 널리 퍼뜨려 주세요'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민국의 얼굴에는 긁힌 상처가 있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에 송일국 측은 18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민국이 얼굴에 있는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송일국 해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일국 해명, 저런 글 올린 사람은 뭐지?" "송일국 해명, 저런 루머는 뭐야" "송일국 해명, 황당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은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진행된 2014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성화 봉송 행사에서 삼둥이와 함께 성화 주자로 참여해 '송도의 성자'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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