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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얼굴 상처 아빠 송일국 해명…"자다 긁어 생긴 것"

입력 : 2014-09-19 09:19:33 수정 : 2014-09-19 09: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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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둘째 아들 민국이의 얼굴에 난 상처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일국 측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도중 시민들에 의해 민국이가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는 일부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송일국 측은 이 매체를 통해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상처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송일국은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진행된 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 행사에 자신의 세쌍둥이 아들인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송일국은 세쌍둥이를 각각 앞뒤로 업고 안은 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이후 행사가 끝난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 이런 일 없게 널리 퍼뜨려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민국이의 얼굴에 상처가 난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송일국 해명에 대해 누리꾼들은 "송일국 해명, 아니라는데요" "송일국 해명, 자다가 상처가 저렇게 나나?" "송일국 해명, 감추는 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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