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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폰6 플러스 1차 출시국 제외… 해외 직구가 답?

입력 : 2014-09-15 01:26:34 수정 : 2014-09-15 01: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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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마트폰 아이폰6이 공개됐지만 한국에서는 바로 신제품을 만날수 없게 되자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에 대한 관심을 돌렸다.

애플은 지난 9일(현지 시각)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공개, 19일 공식 출시 일정을 밝혔다.

애플이 밝힌 1차 출시국은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등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이를 구입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한국 출시 예정일은 아이폰6은 10월 말, 아이폰6 플러스는 12월 경이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은 신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인 '해외 직구'를 선택, 1차 출시국에서 아이폰을 구매해 국내 이동통신사의 유심(USIM, 개인식별모듈)을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과거에는 한국과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가 맞는 곳에서만 제품을 사야 했지만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모델은 국내 이통사의 LTE 주파수를 대부분 지원하기 때문에 특정 국가의 제품을 사야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외에서 산 제품이 국가별 잠금(컨트리록)이나 통신사 잠금(캐리어록)이 걸려있을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잠금이 걸려 있는 제품은 현지 통신사에서만 개통할 수 있어 국내에서 사용할 수 없다.

아이폰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이폰 아이폰6 플러스, 직구가 답인가” “아이폰 아이폰6 플러스 왜 1차 출시국 제외?” “아이폰6 플러스 은근히 인기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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