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진 변호사는 아침부터 꽃단장을 하고 소개팅에 나간다. 1년 전 의정부 법원에서 수진을 처음 보고 지인을 통해 수진과의 만남을 주선해 달라고 졸랐다는 소개팅남. 오랜만에 소개팅 자리에 나가게 된 수진은 과연 새로운 사랑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다이어트에 돌입한 정인은 남자친구와 청바지를 사러 간다. 청바지를 고르면서 조금이라도 사이즈를 줄이려는 여자와 너무 타이트해서 안 맞을 것 같다고 핀잔을 주는 남자친구 성찬의 옥신각신한 대화가 피팅룸을 사이에 두고 이어진다. 본격적인 이야기보따리를 풀어갈 ‘달콤한 나의 도시’ 2화는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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