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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사고차량 처참… 고은비 사망-권리세 7시간째 수술

입력 : 2014-09-03 11:12:27 수정 : 2014-09-03 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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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숨진 가운데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7시간 넘게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1시30분께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승합차가 경기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은비가 숨지고, 권리세와 이소정이 큰 부상을 당했다. 현재 부상당한 멤버들은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날 중 서울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다. 은비의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이에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중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중태 안타까워" "렝디스코드 권리세 대수술 제발 무사히 끝나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무사하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꼭 수술 잘 견뎌내고 살아나오길"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마음이 아프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믿겨지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SBS 뉴스 영상 캡처 / 은비 SNS / 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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