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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에게 희망을…현재 7시간째 대수술 중

입력 : 2014-09-03 10:26:45 수정 : 2014-09-03 1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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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고은비가 빗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안타깝게 숨을 거둔 가운데, 권리세와 이소정의 현재 상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중상을 입은 권리세가 현재 7시간째 대수술 중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리세는 오전 9시 현재 수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 이날 새벽 2시부터 세가지 수술이 7시간째 진행되고 있다. 아직 수술이 끝나지 않은 만큼, 향후 차도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3일 경찰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이날 새벽 1시30분경 타고 있던 승합차가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빗길에 미끄려져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인근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하고 말았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다른 멤버 리세는 중태이며 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다”며 “멤버들은 오늘 중 수원에서 서울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며,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상황을 알렸다.

레이디스코드(애슐리, 권리세, 고은비, 이소정, 주니)는 지난해 데뷔한 걸그룹으로 최근 ‘키스키스’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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