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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식입장 "50억 협박한 글램 다희, 선처 계획 NO"

입력 : 2014-09-02 20:17:58 수정 : 2014-09-02 2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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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가 화제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미수 혐의로 다희와 모델로 알려진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글램 다희와 이 모 씨는 지난 6월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이병헌측은 강남경찰서에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다희의 집에서 두 사람을 긴급 체포, 압수수색해 이병헌과 관련된 영상이 담긴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이병헌의 소속사는 ‘이병헌 협박사건’과 관련해 강력대응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에 누리꾼들은 "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 대박" "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 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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