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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도르트문트 친정으로 돌아와 등번호 7번 받았다

입력 : 2014-09-02 01:09:43 수정 : 2014-09-02 01: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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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이 카가와 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친정팀' 도르트문트에 돌아와 등번호 7번을 받았다.

도르트문트는 지난달 31일 카가와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2-2013시즌 종료 후 맨유로 떠났던 카가와는 이렇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고 판 할 감독이 취임하면서 두 시즌 만에 도르트문트로 돌아오게 됐다.

카가와는 2010-2011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도르트문트에서 71경기에 나서 9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했다. 도르트문트는 카가와에게 옛 기억을 떠올려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7번을 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존의 등번호 7번을 달았던 독일 U-21 대표팀 출신 측면 미드필더 요나스 호프만은 구자철, 박주호가 활약 중인 마인츠로 1년간 임대를 떠났다.

카가와는 과거 도르트문트에서 등번호 23번을 달았다. 현재는 지동원이 등번호 23번 유니폼을 입고 있다.

체육팀 사진=도르트문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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