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맨유와 AS모나코가 팔카오의 임대 이적에 이미 합의했다. 팔카오는 1일 오후(현지시간) 맨체스터로 이동해 메디컬테스트 및 계약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도 "팔카오가 맨유에 1년간 임대된다. 임대료는 1200만 파운드(약 201억원)이다. 맨유가 디 마리아, 블린트, 루크 쇼, 에레라, 로호에 이어 판 할에게 엄청난 선물을 줬다"라고 전했다.
당초 팔카오는 맨체스터 시티 또는 레알 마드리드 행이 유력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영입하고 맨체스터 시티는 네그레도의 이적이 늦어지면서 맨유와의 협상으로 급선회 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에 버금가는 스트라이커인 팔카오를 영입함으로써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명가 재건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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