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일(한국시간) 이적시장 라이브 코너에서 “아스널이 토트넘행이 유력했던 웰백을 가로채려 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아스널은 팔카오 임대 경쟁을 펼쳤다. 최전방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부상으로 2014년에는 더 이상 뛸 수 없게 됐기 때문. 이에 레스터시티전에 야야 사노고가 선발 출전했지만, 무게감이 떨어질 수박에 없었다. 이에 이적시장 막판 최대어인 팔카오의 임대에 뛰어들었던 것.
하지만 팔카오의 행선지는 맨유가 될 전망이다. BBC,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은 “팔카오가 맨유에 1년간 임대 이적한다”고 전했다. 그의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201억원)로 알려졌다.
동시에 맨유는 선수단 정리도 노리고 있다. 그 가운데 한 명이 바로 웰백.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이 웰백 영입에 앞서 있었다. 하지만 팔카오를 놓친 아스널이 뛰어들었다. 아스널은 오랫동안 웰백에 관심을 보여왔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웰백이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고, 중앙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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