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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카오 임대 전쟁, 최종 승자는 맨유…임대료 200억원

입력 : 2014-09-01 19:28:51 수정 : 2014-09-01 19: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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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 최강’ 라다멜 팔카오(28·AS모나코) 임대 전쟁의 최종 승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될 전망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일(한국시간) “맨유와 AS모나코가 팔카오의 임대 이적을 합의했다. 팔카오는 맨체스터로 이동해 메디컬테스트 등 계약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또한 “팔카오가 맨유에 1년간 임대된다. 임대료는 1200만 파운드(약 201억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올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은 안데르 에레라가 팔카오의 SNS를 팔로잉, 팔카오의 맨유행을 시사했다.

그간 팔카오는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등이 임대 전쟁을 펼쳤다. 팔카오는 지난 시즌 AS모나코에 이적했지만, 프랑스리그 보다 더 높은 곳에서 뛰길 바란 것으로 알라졌다. 또 모나코 이적의 최대 이유였던 면세에 대한 논란도 계속돼 지난 시즌부터 팔카오가 팀을 옮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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