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사비 알론소, 126억에 뮌헨 이적…맨유 대신 선택한 이유는?

입력 : 2014-08-29 10:43:44 수정 : 2014-08-29 11:36:1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비 알론소(32)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게 됐다.

뮌헨은 2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사비 알론소 이적에 합의했다. 곧 메디컬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비 알론소의 이적료는 750만 파운드(약 126억원)다. 뮌헨은 미드필더 티아고, 베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 하비 마르티네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발빠르게 사비 알론소를 데려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알론소 영입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였지만, 사비 알론소가 펩 과르디올라 뮌헨 감독과 함께하길 선택했다.

마티아스 잠머 뮌헨 단장은 현지 언론을 통해 “(사비 알론소 영입은) 팀과 감독에게 기분 좋은 일일 것이다. 티아고와 슈바인슈타이거의 부상 이후 영입할 선수를 찾았고 알론소가 두 선수만큼 탑 레벨의 기량을 지닌 선수였다”고 밝혔다.

한편, 뮌헨은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CSKA 모스크바(러시아)

, AS로마(이탈리아)와 E조에 편성됐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