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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남편-내연녀, 올초 득녀…"애정표현 너무 진해"

입력 : 2014-08-25 13:20:06 수정 : 2015-07-01 13: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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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전 아나운서의 남편 강모 씨가 올초 내연녀 사이에서 극비리에 출산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5일 여성지 우먼센스 9월호에 따르면 김주하의 남편 강 씨가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우먼센스는 또 강 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강 씨가 내연녀 출산 당시 옆에서 자리를 지켰고 산후조리 비용 또한 직접 결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아이는 김주하와 강씨가 별거하기 이전에 임신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목격자의 말을 빌려 강 씨와 내연녀, 두 사람의 모습도 부연설명했다. 목격자는 "두 사람의 애정표현이 너무 진해 오히려 일반 부부처럼 보이지 않았다"면서 "내연녀는 40대 초반으로 아담한 체구에 이목구비가 오목한 미녀였다"고 잡지에 전했다.

앞서 김주하는 지난해 9월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김주하와 남편 강 씨는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김주하 아나운서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주하 남편 완전 막장 드라마네" "김주하 아나운서 남편, 갈수록 황당" "김주하 어쩌다 저런 남자랑 결혼했나" "김주하 결혼생활 진짜 안타깝다" "김주하 남편 바람기 심각" "김주하 남편 상습범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세계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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