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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 호날두, '슈퍼컵 2차전' 강행… 왜?

입력 : 2014-08-22 14:46:30 수정 : 2014-08-22 14: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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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부상을 딪고 ‘2014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이하 슈퍼컵)’ 출전을 강행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레알마드리드)가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그는 지난 20일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슈퍼컵 1차전에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전반만 소화했다. 애초 2차전 출전도 힘들 것으로 알려졌으나, 22일(한국시간)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또한 오는 23일 열릴 2차전 출전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스페인 스포츠 전문매치 마르카의 보도이다.

다만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호날두가 정상적인 몸 상태를 회복했다”고 설명했지만 여전히 호날두의 무릎은 부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부상 도중 무릎 부상에 시달렸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치르며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했따. 여기에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고 2014 브라질월드컵에도 출전했다. “쉬지 않으면 무릎이 위험할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까지 받은 호날두지만 “내 몸 상태는 내가 가장 잘 안다”며 출전을 강행하고 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 사진 = 텔레그래프 영국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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