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정은지는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뜻 깊은 '얼음을 붓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해준 허각오빠! 정말 감사드리고 이 캠페인이 단순히 이벤트성이 아니라 정말 루게릭이라는 불치병 치료법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 속에서 정은지는 욕실에서 셀프물세례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정은지는 “루게릭병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제가 지목할 사람은 신보라언니, 리쌍의 개리선배님, 위너의 강승윤 군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수행하는 모습을 닮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의 저스틴 비버는 상의를 벗은 채, 주황색 양동이에 담긴 얼음물을 스스로에게 들이부었다.
이어 저스틴 비버는 다음 타자로 미국의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를 지목했지만 아쉽게도 오바마는 기부를 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또 레이디 가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자에 앉아 셀프물세례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평소 남다른 패션으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는 가슴골과 복부 등이 비치는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노출 의상을 입고 특유의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정은지 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누리꾼들은 "정은지 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 대박" "정은지 아이스버킷챌린지 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