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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 기행 '영상' 다시보니 '헉'… 리버풀, 영입 자신있나?

입력 : 2014-08-21 21:39:18 수정 : 2014-08-21 21: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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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로텔리의 기행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 이적설이 관심을 폭발시키고 있다.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4·AC밀란)가 루이스 수아레스(27)의 대체자로 리버풀의 지목을 받았다. ‘텔레그래프’ 등 복수 영국 언론은 21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발로텔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리버풀은 수아레스 대체자로 라다멜 팔카오(28·모나코)를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였지만, 사실상 힘든 상황에 놓이자 발로텔리에게 러브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 형식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AC 밀란 대변인은 이에 아직 어떠한 공식 영입제안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리버풀 측은 아직 내부 협의가 끝나지 않아, 발로텔리 영입에 대한 의견 수렴만 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렌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투어을 하면서 발로텔리를 향해 “재능이 풍부한 선수”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하지만 영입에 대해서는 “발로텔리는 리버풀과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언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발로텔리 영상 유투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7yrIHpYOV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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