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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싱크홀 … 과테말라 싱크홀 '상상초월 으악'

입력 : 2014-08-22 17:25:20 수정 : 2014-08-22 17: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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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홀이 교대역에서도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오후 4시경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서래마을 방향에서 승합차 한 대가 기운 채 정차했다. 갑작스런 상황이라 모두가 의아해 했다. 확인 결과 싱크홀이 발생해 차의 한쪽 바퀴가 빠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아찔한 상황이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는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경찰들이 도로를 통제하며 사고현장을 수습 중이다. 싱크홀에 빠진 차 바퀴를 들어올리기 위해 견인차도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지난 2010년 6월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실제로 발생한 싱크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심 한복판에 지름 30m, 깊이 60m의 싱크홀이 생겨 건물 4채가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싱크홀로 인해 그곳에 있었던 3층 건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에 과테말라 정부는 "도시 개발로 지하수가 말라 지반이 무너져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과테말라시에서는 지난 2007년 4월에도 깊이가 100m나 되는 구멍이 생기면서 20여 채의 주택이 빨려들어갔다.

 싱크홀 발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교대역, 싱크홀 대박이다” “교대역, 싱크홀 빨리 원인 찾아야지” “교대역, 싱크홀 다 내려앉는거 아니야” “교대역, 싱크홀 진짜 무섭다” “싱크홀이 도재체 뭐야” “싱크홀, 진짜 무시무시” “싱크홀, 과테말라 대박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 사진 = CN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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