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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10원도 못 벌때 색시가 거두어 먹였는데…왜 이혼했나?

입력 : 2014-08-05 13:37:06 수정 : 2014-08-05 15: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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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C(김대원·43)가 아내와 합의 이혼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C는 지난해 합의이혼에 관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지만, 이미 2010년부터 파경을 맞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C는 2011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전처와 별거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스타일리스트 박씨와 만남을 가져 도덕적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더불어 김C가 과거 인터뷰에서 아내와의 결혼 과정을 언급한 내용도 주목받고 있다.

김C는 “알고보니 장인은 억대 외제 자동차를 타는 사장님이더군요. 하루는 색시 가족이 그 막걸리 집에서 저를 봤는데, 아마 확 갔을(충격을 받았을) 거예요. 까만 고무신에 땟국 흐르는 다리, 김칫국물 튄 티셔츠, 안감고 뒤로 졸라맨 머리. 나중에 장인이 전화하셔서 ‘우리애가 아직 어리니 헤어지라’로 했어요. ‘알았다’고 했죠.”라고 설명했다. “둘은 계속 만났고 참다 못한 장인은 2000년 초 색시에게 “집을 나가라”고 했다. 색시는 그가 살던 원룸으로 찾아왔다. 이들 앞에서 현실이라는 장벽은 증발했다. 7년간 10원도 못벌어오는 그를 디자인회사에 다니는 색시가 거두어 먹였고, 김C는 그런 색시를 끔찍이 아끼고 존중한다“라고 김C는 말했지만 결국 이혼을 했다.

특히 김C는 최근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 모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으로, 최근 언약식을 조촐하게 올린 사실이 추가로 알려져 김C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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