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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힘든 일 한꺼번에 와 버겁다"… 이혼 심경 고백

입력 : 2014-07-31 10:58:12 수정 : 2014-07-31 10: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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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본명 배성우·46)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오전 한 매체는 "탁재훈이 성격 차이를 겪다가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이미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의 위임을 받은 법률대리인은 서울가정법원에 관련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은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된다.

한편 다른 매체는 탁재훈과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탁재훈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은 "너무 힘든 일들이 한꺼번에 와서 버겁다"며 "인생이 제 맘대로 되지 않더라. 아이들이 제일 걱정이다. 모두 상처를 받을 텐데"라고 심경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 보도는 탁재훈이 불법도박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아내 이효림씨와 감정의 골이 깊어졌고, 이를 풀기 위해 끝까지 서로 노력했으나 결국 결별을 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탁재훈 이혼 소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탁재훈 이혼 안타깝네" "탁재훈 이혼 소송이라니 충격" "탁재훈 이혼 불법 도박 때문인가" "탁재훈 불법 도박 왜 했어 안타깝다 진짜" "탁재훈 기러기아빠 하더니 멀어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아내 이효림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한 탁재훈은 작년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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