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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령, '야경꾼 일지' 합류… 생애 첫 사극 도전

입력 : 2014-07-30 16:48:55 수정 : 2014-07-30 16: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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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보령이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KBS2 ‘천상여자’, ‘별도 달도 따줄게’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문보령이 ‘야경꾼 일지’에서 모연월 역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

문보령이 분하게 될 모연월은 이국적 미모와 자태를 지닌 명나라 거상의 딸이자 조선 왕실과 최고위층 상위 0.1%의 자녀들만 드나들 수 있는 최고급 계원모임의 메란방을 운영하는 철두철미한 상인이다.

특히 문보령은 세련미와 도시적인 외모를 지닌 배우이기에 극 중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모연월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떤 작품에서든지 자신만의 색깔을 뿜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문보령이 사극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문보령은 “첫 사극 도전이라 많이 기대되고 설레인다. 전작에서 보여드렸던 이미지가 아닌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여름밤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야경꾼 일지’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문보령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는 오는 8월4일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KBS ‘천상여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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