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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 "박사과정 위해 호주행"

입력 : 2014-07-29 09:54:38 수정 : 2014-07-29 09: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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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의 영국 신사 제임스 후퍼가 하차를 결정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제임스 후퍼는 박사과정을 위해 호주행을 결정했다며 프로그램 하차를 알렸다.

19살에 에베레스트를 등반해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제임스 후퍼는 지난 3회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에게 탐험가로서의 멋진 영상메시지를 보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임스 후퍼는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각자의 나라에 편견과 오해를 하지 않는 것이다. 여러 나라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차이를 웃으며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그럼 국경이란 벽을 허물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에 가나 출신 샘 오취리는 제임스의 하차 소식을 접하며 '친구 찾기'라는 자작시를 선보였고, 중국 출신 장위안은 2권의 책을 선물했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 아쉽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멋있는데"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 공부 열심히 하세요"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진짜 멋있는 듯"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못 봐서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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