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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 독일 출신 조용한 독설가 등장 예고

입력 : 2014-07-29 04:09:45 수정 : 2014-08-10 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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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서 영국인 탐험가 제임스 후퍼가 하차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4회에서는 각국 비정상 대표 G11이 ‘세계 남자의 실체’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 MC들은 제임스 후퍼가 박사 과정을 위해 호주로 떠난고 전해 출연진들의 아쉬움을 자극했다.

방송 한달 여 만에 누군가를 떠나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아쉬웠는지 가나 출신 샘 오취리는 ‘친구찾기’라는 감동적인 자작시를 선보였다. 장위안 역시 두 권의 책을 선물했다. 장위안은 두 권 중 한 권은 중국어 배우기 책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임스 후퍼의 마지막 인사가 이어졌다. 제임스 후퍼는 “영어로 해도 괜찮을까요?”라고 동의를 구한 뒤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각자의 나라에 편견과 오해를 가지지 않는 것이다. 여러 나라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차이를 웃으며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그렇게 된다면 국경이란 벽을 허물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제임스 후퍼의 뒤를 이어 독설가 독일 남성이 모자이크 처리된 채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누가 오려나”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대박”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에베레스트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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