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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김민지 결혼식, 히딩크-절친 에브라까지 '대박 하객'

입력 : 2014-07-28 09:10:05 수정 : 2014-07-28 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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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김민지가 웨딩마치를 울린 가운데, 스타 하객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잇따.

김민지 박지성 결혼식 히딩크와 에브라 등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이 참석했다. 특히 SBS ‘런닝맨’ 식구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지성은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지성 결혼식 온 에브라’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에브라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인 김종국 이광수 하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에브라 옆에는 히딩크 감독과 그의 여자친구도 함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에브라는 ‘런닝맨’에 박지성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은 2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례는 황영기 법무법인 세종 상임고문이,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했던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동료였던 김주우 SBS 아나운가 축가를 불렀다.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포착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결혼했구나" "박지성 김민지 결혼 부럽다" "박지성 김민지 스타 하객 장난아니네" "박지성 김민지 결혼 참석하려고 에브라 한국까지 온거야?"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하객 빵빵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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