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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열애' 열차 '아우디 R8'… 알고보니 호날두 애마 '헉'?

입력 : 2014-07-29 22:47:21 수정 : 2014-08-10 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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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열애’와 함께 손흥민의 ‘애마’ 아우디 R8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세이션’ 손흥민이 친선경기를 위해 29일 입국한 가운데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와 열애설이 터졌다. 한 매체는 이날 손흥민과 민아가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이 끝난 이후 휴식기 사이 데이트 현장을 포착,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사실을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며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피해 손흥민의 자동차인 아우디 R8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미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레버쿠젠에서는 이와 관련해 아무런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다. 다만 손흥민의 측근에 따르며 손흥민 역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편 손흥민이 데이트를 위해 활용한 자신의 차 아우디 R8은 유럽 축구 선수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차이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특급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우디 R8을 즐겨탄다. 또한 이탈리아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 역시 아우디 R8를 몬다. 다만 이들은 이 아우디 R8 이외에도 다수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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