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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윤의 작가, 레전드로 남을 정체불명 댄스 '멤버들 초토화'

입력 : 2014-07-26 20:05:19 수정 : 2014-07-26 20: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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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윤의 작가가 유쾌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방방곡곡 ‘방콕 투어’에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호 PD는 “김윤의 작가의 춤을 보고 웃음을 참아야 빙수를 먹을 수 있다”며 ‘방콕(방방콕콕) 여행의 현지 전통 춤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멤버들은 “할만하다”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때 등장한 김윤의 작가는 어눌하고 조용하게 말하는 성격의 소유자. 김윤의 작가는 숫기없는 모습으로 말을 작게 했고, "회의는 어떻게 하느냐"는 멤버들의 말에 김태호 PD는 "문자로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김윤의 작가는 음악이 흘러나오자 180도 달라진 눈빛으로 화려한 춤사위를 보였다. 그는 걸그룹 카라의 엉덩이춤에는 탈춤을 연상케 하는 춤사위로 멤버들을 신명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샤이니의 '셜록' 거만댄스를 커버한 김윤의 작가표 껑충껑충 춤에 멤버들은 그야말로 초토화됐다. 이 과정에서 김 작가가 발을 내딛을 때마다 '뾱' 소리로 처리돼 웃음 포인트를 극대화 시켰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김 작가의 정체불명 댄스에 결국 ‘무한도전’ 멤버들을 방바닥을 구르며 “대박이다. 정말 최고야”라고 외치고 폭소했다.

‘무한도전’ 김윤의 작가 댄스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김윤의 작가 댄스, 레전드다” “‘무한도전’ 김윤의 작가 댄스, 역대 최고” “‘무한도전’ 김윤의 작가 댄스, 아 오늘 입으로 낚시 말고도 빵빵 터진 거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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